어렵게 모신 어여쁜 동생님을 뵈러 청계천에 다녀왔다,,
대략 신년초에 와본 이후 근 10개월만이지만,, 뭐 특별히 달라진건 없는듯,,
여전히 분비는 인파와 여기저기 온갖 유치찬란한 포즈로 애정을 뽐내는 커플들,, 그리고 전혀 컨트롤되지 않는 아이들과 그녀석들의 가족들의 아우성,,
다만,,달라진게 있다면 겁내 스피디한 워킹을 자랑하시는 동생님께서 옆에 계셨다는게 좀 다르다면 다를까,,? 훗,,
물론 그땐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불과 일주일도 안된 신년이라 크리스마스 트리에 휘황찬란한 루미나리에가 청계천입구에서 수십만 서울 시민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었지만,, (그때의 사진좀 볼까?) 지금은 알 수 없는(?) 거대한 소라 껍데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나름 명절이라고 이번엔 국악공연이 청계천 입구에서 벌어져 동생님 기다리는동안 시간도 떼울겸 카메라 테스트도 할겸 몇컷 찍었지만,,
정작 어렵게 모신 어여쁜 동생님은 저작권이 있으신건지,, 초상권이 있으신건지 제대루 찍지도 몬했다는;; ㅡㅡ;;
암튼,, 결국 동생님 덕택에 또 나 혼자만 좋아라 기분낸(?) 하루가 되버렸지만,,
언젠가는,, 나 때문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는 그럼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또 나 때문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는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살짝쿵 기대해 본다;;
과연,, 있을까?
추석 특집 국악 한마당 한번 보실라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