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100%, 닭살 200%의 고구마와 감자의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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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ed by Tatter tools, designed by kokoro studio.
  1. 2006/11/22 Using ClearType
  2. 2006/11/21 5Day Favorite Font
  3. 2006/11/20 RBK의 멋진 Motion Graphic 광고
  4. 2006/11/20 VisiBone Html/CSS Charts
  5. 2006/11/19 IE 에서 Background-image: 로 PNG 사용하기
  6. 2006/11/08 Ratatouille
  7. 2006/11/07 The Departed
  8. 2006/11/05 요즘 재미붙인 드라마
  9. 2006/11/02 나 그대에게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일반, 오른쪽은 클리어타입 적용시

ClearType 이라는걸 처음 알게된건 올 여름 미니위니에서 나즈보이란 분의 글(원문 보기: 첫번째, 두번째)을 읽고난 뒤였다,,

아쉽게도 한글은 비스타에서 부터 포함된 '맑은 고딕' 폰트말고는 클리어타입이 적용되지 않지만, 왼쪽의 그림에서 보듯 영문 폰트는 기본적으로 클리어타입이 쉽게 적용되는걸 볼 수 있는데,

더더욱 안타까운건 나처럼 클리어타입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아무리 대세라고는 하지만 결코 대표적 표준 브라우저라고 하는 파이어폭스에만 맞춰 웹디자인을 할 수 없듯(왜냐면 IE 사용자가 더 많으니까;;) '꼬라지'가 별루인 나같은 웹디가 원하는 클리어타입에 맞춘 디자인(정확하게는 스타일 선언이겠다;;)만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찾아볼 생각도 안했지만 오래전부터 맥에서 웹서핑이나 혹은 자신의 데스크탑을 캡쳐한 이미지들을 인터넷에서 볼때마다 안티알리어싱(윈도우로 말하면 클리어타입)이 적용된 이미지들을 보며 늘 부러워 했었는데,,
막상 적용하고 나니 좋기는 하지만,, 클리어 타입이 적용된 내 PC에서만 멋질뿐이라는게 내내 아쉬운건 비스타가 널리 보급되면 좀 나아질까 싶다,,

개인적으론 클리어타입을 쓰는걸 좋아하지만 그게 권장할 만한 것인지, 아님 그냥 개인적 취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든 이 블러그에서, 혹은 다른 블로그(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은 제외)들을 방문할땐 그 집의 주인장을 위해 한번쯤 클리어타입을 켜두는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아직 XP-DualCore에서 ClearType 적용시 시스템 멈춤버그(미니위니 원문, 해결 패치)등의 부분적 문제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껏 딱딱한 윈도우의 글치들만 봐왔다면,, 그리고 나름 쬐끔이라도 신선한(?) 윈도우를 써보고 싶다면 아래 MS 사이트를 냉큼 방문해보자,,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이다;; ㅡㅂㅡb

홈 - http://www.microsoft.com/typography/ClearTypePowerToy.mspx
다운로드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b/7/0/b7019730-0fa3-47a9-a159-98b80c185aad/setup.exe
웹 버전 - http://www.microsoft.com/typography/ClearType/tuner/Step1.aspx

토리님의 클리어타입의 원리 원문 : http://hitoride.net/116
2006/11/22 10:51 2006/1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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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뢍탱구
    2006/11/28 11:09
    nzene님 지금 현재 보이는 이 스킨은 언제 공유해주시는건가요~~~?
    너무 이쁘고 깔끔하게 만드셨어용~~ 아앙~~~탐나라~~
    다음 번 스킨도 기대하겠습니당~~
    =^_______________________^=
  2. 루비네
    2006/11/28 12:02
    와, 이 스킨도 예쁘네요.. 아~부러워라~
  3. ncloud
    2006/12/01 20:28
    음 방명록에 남기신 글을 보고왔습니다.
    처음에는 누구신가 했었습니다. 찾아보니 예전 스크립트와 달력부분을 쓰신다는 분이셨네요 :) 그때는 블로그주소를 적어주시지않아 어떻게 쓰시는지 또 어떤모습일지 몰랐는데 사실 오늘보고 좀 놀랬습니다.

    그때 블로그주소를 남겨주셨거나 혹은 그후에라도 남겨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

    사실 개인적으로 저도 많은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디자인컨셉을 얻는편입니다. 제가 그부분에 도움이 되었다니 저로써는 기쁜일입니다.

    그리고 카피라잇은 제가 달라 말라 하는 입장은 아닌것같습니다. ( 안쓰셔도 된다는말입니다. )

    그냥 즐거운 블로깅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4. 쿠로
    2007/02/09 03:09
    보통은 페이지 맨하단이나 사이드바 하단에 스킨에대한 원제작자, 변경자를 쓰는블로그가 많다보니 저런 댓글이 올라온것같군요 제생각엔.. 서로의 생각차이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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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Day
2006/11/21 04:08 2006/11/2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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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초 케이블 방송에서 한참 광고하던 RBK의 광고,,

잠깐동안 모션그래픽에 빠질뻔 했지만,, 시스템도 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아 포기했었는데,,

아,, 머찌당,, 이런거 함 만들어 봤으면;;
2006/11/20 01:13 2006/11/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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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mbien side effects.
     x Ambien overnight.
  2. Fioricet.
     x Fioricet.
  3. Meridia.
     x Meridia overnight.
  4. Hydrocodone.
     x Hydrocodone apap.
  5. Cialis.
     x Generic cialis.
  6. Ambien cr.
     x Wellbutrin together with ambien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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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웹사이트를 한번이라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html과 css 를 알테지만,
이놈의것이 잘 안다고 생각하면 또 잊어버리고, 또 맞게 쓴것 같은데 삐뚤어지고, 엉키고 하기 일쑤다,,

아마도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해서 알 수 있는 깊이가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위의 이미지들은오래전에 서핑중 어디선가 보고 낼름 가서 받아놨던 VisiBone 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Html /CSS 차트중의 하나다,,
html의 태그와 css의 태그들을 보기쉽게 정리해놓은 차트인데, 웹문서로는 작성된게 없는지 찾을 수 없었고,
차트의 샘플 이미지들만 볼 수 있었는데,, 현재 컬러차트까지 포함한 Chart Suite가 $135,, HTML/CSS Foldout Set가 $10.00 에 판매중이다,,

돈만있슴 뭘 못사겠냐만은,, 필요할때마다 사이트들 뒤져서 소스 알아내는 시간동안 간단히 차트에서 찾아보는게 더 쉽지 않을까 생각도 들기도 하고,, 간단히 w3c에 가면 최신 표준의 HTML/CSS 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냥,, 모니터가 아닌 문서로된 맵을 한번 보고싶은 마음이 아마도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간단히 웹상에서 이미지로된 HTML 차트와 컬러차트 볼 수 있도록 VisiBone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팝업 차트 보기]
2006/11/20 00:34 2006/11/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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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9 10:09
    http://gotapi.com 좋던데요 ^^

제 레이아웃에서 사용중인 png 소스입니다,,
이게 IE Hack 인지는 잘 모르게꽁,, 암튼 많이 알려진 1x1.gif 을 사용하지도 않고,, 로딩될때 깜빡 거림도 없습니다;;

#head {
width:890px;
height:90px;
filter: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AlphaImageLoader(enabled=true, sizingMethod=crop src='/zb5/layout/nzene_wp/theme/wp_1/images/layout/wp_bg_top1.png');
}
#head[id] {
width:890px;
height:90px;
background-image:url(./images/layout/wp_bg_top1.png);
}

위의 소스는 IE용,, 아래의 소스는 모질라계열용으로 두가지를 같이 작성하셔야 합니다,,

위의 IE 소스에서 주의할점은 절대경로를 쓰셔야 한다는것이고,
아래의 모질라용 태그에서 주의할 점은 엘리먼트 각 셀렉터(id or class)를 정확히 쓰셔야 한다는것,,
(예: <div id='aa'> 일 경우 위의 모질라 태그에서 #aa[id] 라고 쓰셔야 합니다,,)

물론 IE, 모질라 모두 이미지 사이즈를 정확히 입력해야겠지요?

만약 <img src~~ > 방식의 태그를 쓰셔야 한다면 미니위니에서 무화님의 소스를 추천하구여,,
반복(repeat-x, y)까지 구현하려면 IE 태그중 sizingMethod=cropsizingMethod=scale 로 바꾸시면 됩니다;;
당연히 모질라 태그에는 Background-repeat 를 써야될테구여,,
이것 외에 위의 소스를 이용하며 마우스 On, Off 기능을 구현하는 소스가 있는데 어디있는지,, ㅡㅡ;;

아무튼 원 출처가 어디였는지 오래되서 잊어버렸는데, 외국 사이트에서 찾은걸로 기억하는데,
파폭 2.0(1.5에서부터 테스트)과 IE7.0 까지 테스트 되었습니다,, (사파리는 제가 맥이 없어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 ㅡㅡ;;)

2006/11/19 08:45 2006/11/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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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새
    2006/12/07 10:24
    위의 소스를 어디에 작성해야하나요? css파일로 작성해야하나요?
    그리고 skin.html에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 에니메이션을 접한건 아마 고등학교때 라이온킹이 처음이 아니였을까 싶다,,(물론 그전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극장에서 픽사의 에니메이션을 본건 그때가 처음이였을꺼다)
지금은 주로 뮤지컬이나 대형 연극등을 공연하고 있는 대학로의 동숭아트센터 본관에서 기가막힌 사운드와 더불어 스크린 가득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의 일출을 보는 순간 "아~ 이럴수가,,"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다,,(정말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그장면은 에니메이션중에서 단연 최고의 씬이라 말하고 싶다;;)

이후 디즈니와 픽사가 손을잡고 '토이스토리'라는것을 만들었을때 비로소 픽사라는 3D 에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픽사가 애플사의 CEO인 스티븐 잡스의 계열사라는것도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애플 컴퓨터의 매력과 픽사라는 회사에 대해 지금까지 상당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데,
얼마뒤 스필버그가 드림웍스를 설립하고 3D 에니메이션에 뛰어들긴 했지만,,
역시나,, 픽사의 퀄리티에는 따라올자가 없는듯 하다,,(단, 슈렉은 잼있게 봐따;;ㅋ)

사실 중간 중간에 좀 지루한 듯한 에니메이션이 몇편 가려본적이 있기는 했지만,,
적어도 인터넷이 발달하고, DivX 라는 신개념 동영상 파일이 나타나기전까지만 해도 난 꼬박꼬박 극장에서 픽사의 에니메이션을 감상해주곤 했었다,,

작년 '인크레더블'과 올해 '카' 에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놓친게 지금 생각해도 아쉽긴 하지만,,
그 두편은 꼭 멋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홈시어터를 꾸며서 꼭꼭 다시 보리라 다짐하고 있다,,

나이먹고, 해 가는건 싫지만,,
픽사의 멋찐 3D 에니메이션이 내년 여름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엔 꼭 극장에서 봐야지;; (물론 이뿐 여친님이 옆에 계시다면 금상첨화;; ㅠ.ㅜ)

2006/11/08 16:19 2006/1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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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mbien overnight.
     x Ambien on line.
  2.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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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evitra.
     x Experiencing levitra.
  4. Zovirax.
     x Generic zovirax.
  5. Meridia.
     x Meridia and wellbutrin.
  6. Geniric xanax.
     x Xanax norx needed one day fedex overnight delivery.
  7. Valium.
     x Valium to activan conversion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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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커녕 스토리조차 들어본적 없이 단지 갠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그것도 세명이나 나온데서 본 영화,,
그러나,,
초반 조금 지나자,, 얼레,,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
아니나 다를까,, 홍콩영화 '무간도'의 스토리 그대로였다,,
영화 다 본뒤 인터넷 검색해보니 역시나 '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작이라는;;

뭐,, '무간도'도 끝까지 안봤으니 이걸루 본셈 치지 뭐,,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왠지 사기당한 기분은 뭘까,, ㅡㅡ;

아무튼 갠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갱단의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건 단지 세명의 헐리웃 스타를 한편의 영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었기때문;;
아놔,, 담부턴 인터넷으로 제목이라도 검색하고 봐야지 이거야 원,,
2006/11/07 23:20 2006/11/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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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푹 빠져있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미국에선 24의 땜방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완전 인기라 2부까지 제작되고있는 화제의 드라마
(시즌2는 좀 별루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역시,, 그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더군더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
무지 섹시하시고 잘생기셨다,,
완전 뿅 가신다,,

시즌1에선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탈출시키기 위해 천재 건축가인 동생이 일부러 감옥으로 들어가 형을 탈출시킨다는 탈옥 이야기,,
시즌2에선 탈옥에 성공후 도망자의 이야기,,

원래 성격상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기나긴 시리즈물을 좋아하지 않아 이 드라마 방송이후 블로거들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을때까지만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가 우연히 집에서 볼 영화를 찾던중
딱 한편,, 시즌1의 1편 보고 하루만에 시즌2까지 넘어와버렸다는;;
아직 시즌2 8편까지 밖에 못봤지만 한편한편마다 가슴이 졸여서 볼 수 가 없다 ㅠ_ㅠ
긴박감이 장난이 아님.

꼭 보시라. 안보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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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커플
위의 프리즌 브레이크 다음편을 기다리는 동안 볼만한걸 찾던중
후배녀석의 추천으로 보게된 드라마,,

우울할때 그냥 한번씩 보면 딱 좋을꺼 같은,,
드라마가 다 그렇겠지만,, 이건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면 딱 좋다!!ㅋ

출연진 모두 나에겐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배우들,,
특히나 주인공인 한예슬은 그닦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 의외로 연기 많이 늘었다는 느낌,,

아직 1편밖에 보지 않았지만,, 뻔한 캐릭터에 뻔한 스토리가 예상되나 은근히 다음편이 궁금해진다는;;

보고나면 이 말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꼬라지 하곤~"


2006/11/05 23:28 2006/11/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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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 나 그대에게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있을 때라도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다
그대 마음 따뜻이 채워줄 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서로에게 어려운 사람이길
바라지 않는 까닭에
그대 말하지 않는 부분의 아픔까지도
따뜻이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대 잠드는 마지막 순간이나
그대가 부르는 이름이 될 수가 없을까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칼릴 지브란 - 나 그대에게




#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것에 빠지는건 아주 작고 사소한 이유에서 출발하기 마련이다.
누구를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될때,
그렇게 된 이유를 찾아내기란 무척이나 어려울 뿐더러,
설사 찾아내더라도 아주 평범하거나 작은 부분들 때문일 경우가 많다.

가령 땀흘리는 옆모습이 멋져보였다거나,
구부러진 머리카락이 귀여워보였거나 하는 식의
그 사람의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들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발단이 되는 경우들을 종종 봐왔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건 정말로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 이유가 아니다.
다만 그런 작은 것들이라도 이유를 만들고 싶을 뿐인거다.

불안한거다.
아무 이유없이 내가 저 사람에게 푹 빠져버렸다는 것을 들키는 것이.
내 마음 송두리째 앗아가 버릴만큼 모두 줘버리고 있다는 것이.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고 그 사람이 남이 아니게 되는 그 사실이 두려운거다.
그래서 어떤 작은 이유들이라도 붙여 그런 마음을 감춰보고픈 거다.
들키면 왠지 모르게 쑥쓰럽고 무안해져버릴 것만 같은 마음을 그런 이유를 대며 감추고 싶은거다.

적어도 사람이 사람에게 빠져들때,
그 같은 이유로 반하게 되었다면 서운하지 않을까.
가령 당신의 손가락이 이뻐서라던가, 옷입는 센스가 좋아서라고 한다면. 좀 서운하지 않을까.

그냥 솔직히 말하면 안되나.

나 그냥 처음 본 순간 당신이 좋아져버렸었노라고.
그래서 그 이후론 모든게 이뻐보였노라고.




2006/11/02 23:05 2006/11/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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